OBSG4BS Live in Tokyo 2025 / OBSG
OBSG4BS Live in Tokyo 2025

일본 도쿄의 라이브하우스 ‘츠키미루 키미오모후(月見ル君想フ)’가 주최하는 파티 ‘칸칸 캐버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음악과 루츠 뮤직이 만나 국경을 넘어 울려 퍼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희문은 경기민요의 정통 계승자이자 소리꾼, 무대 연출가로서 한국 민요계에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왔으며, 그의 프로젝트는 아방가르드한 무대 연출로 주목받으며, OBSG는 민요에 록, 디스코, 덥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네오민요’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 사운드에 특화된 6인 편성의 ‘OBSG 4BS’라는 이름으로 메인무대를 빛냈다.

일본의 민요·본오도리 씬을 대표하는 소리꾼 나카니시 레몬, 불가리아를 비롯한 발칸 지역의 민요를 노래하는 사토 미유키, 싱어송라이터이자 편곡가인 아가사가 함께하는 유닛 ‘스즈메노티어즈(すずめのティアーズ)’로 구성된 스페셜 트리오가 출연합니다. 또한, 9인 편성의 댄스뮤직 밴드 DF7B, 루츠 뮤직 디거이자 문필가인 오이시 하지메가 DJ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 각지의 음악을 연결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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